16~30일 신청 접수…자치구 5개 안팎 사업 선정 시에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현장 수요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 발굴을 위해 5개 자치구 대상으로 내년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며, 자치구 일자리 담당 부서에서 5개 안팎의 사업을 자체 선정해 시 일자리노동경제과로 신청해야 한다.

사업 선정은 일자리 전문가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비용은 시가 모두 10억원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10%를 부담하며, 자치구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거나 비영리 법인·단체, 대학 산·학 협력단, 사회적 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할 수 있다.

사업 발굴 내용은 저 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 문제 해결, 청년·중장년·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지원, 환경·기술 변화 대비 새로운 일자리,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63), 각 구청 일자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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