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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 대전시 향해 쓴소리
"대전시공직자 안일한 검증과 행정처리 먹이 사냥꾼에게 혈세 바친꼴"
2019년 12월 13일  15:23:09 안희대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의회 이종호(동구2,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대전시에 재정손실을 초래한 해당 공직자들에게 사업부서 근무에 원천배제를 해야 한다”고 대전시를 향해 쓴 소리를 쏟아 냈다.

이종호 의원은 13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전시가 원촌동 하수처리장내에 설치한 하수슬러지 감량화설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무용지물로 전락해 고철덩어리로 방치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담당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대전시에 재정손실을 초래한 해당 공직자들에게 사업부서 근무에 원천배제를 시켜야 한다는 것.

이 의원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2012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원촌동 하수처리장에 하수슬러지 감량화설비를 설치해 40%의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사업자를 선정 해당 설비를 설치했었다.

하지만 해당 설비는 설치 후 시운전 과정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고, 급기야는 무용지물로 전락해 고철덩어리로 방치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40%의 하수슬러지 감량화는 고사하고 수십억원의 대전시 혈세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3·4공단 폐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도 시민의 혈세를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혈세를 낭비한 무능행정의 표본”이라고 지적하고 “누군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하고 대전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시장을 향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이의원은 “하수슬러지감량화설비와 3·4공단폐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을 한 업체들이 당시 사업을 끝으로 종적을 감춘 것을 두고는 대전시의 혈세를 빨아 먹고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대전시 몇몇 공직자들의 안일한 검증과 행정 처리로 인해 먹이사냥꾼들에게 혈세를 가져다 바친꼴이 된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대전시에 수십억원 재정손실을 발생 하도록 원인제공을 한 공직자들이 아직도 시청에 근무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들이 사업부서에서 근무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사업부서 배제를 촉구했다.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엄중 문책과 구상권 행사 등 대전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허 시장을 향해 주문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하수슬러지감량화 사업 설비업체와 폐수처리장총인처리 설비를 실시한 업체는 자취를 감췄다.

이 의원은 또 대전문화재단의 지역업체 배제와 관련해서 문화재단이 ‘2019 아티언스 대전’을 추진하면서 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사업을 대전지역 업체를 배제하고 서울과 경기지역 업체와 6건의 수의계약을 진행 한 것을 두고도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의원은 “허태정 시장이 강조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에 대해 실제로 산하기관에서는 시장의 시정철학을 부정하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외지업체와의 수의계약과 관련해서는 대전시민의 혈세를 서울과 경기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을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19 아티언스 대전’관람객 수 뻥튀기 논란 의혹과 관련  "대전문화재단에 대해서 철저한 감사를 통해 관련자는 물론 기관장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종호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대전시의 행정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전시가 향후 이 의원이 촉구하고 있는 책임자에 대한 책임일 물을 것인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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