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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소득격차 줄이는 정치 앞장설 것"
민주당 대전 당원자치회 집담회서 피력... 총선 앞 당원자치회 회장직 이임 의지도 내비쳐
2019년 11월 25일  12:25:30 성희제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 당원자치회(회장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는 23일 유성 봉명가든 6층 컨퍼런스홀에서 ‘민주당 스마트플랫폼 오픈에 따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당원자치회 회장인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종래 대덕구 지역위원장, 김안태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 장진섭 중앙당 청년정책연구소장, 전병덕 전 청와대 행정관, 정경수 변호사 등 내,외빈과 당원자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은 당원투표, 당원 교육서비스, 당원과 정당의 연결, 당원 정보관리 및 당원 서비스의 온라인 시스템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스마트플랫폼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당원자치회 집담회에서는 최근 정치권 핫 이슈로 부상한 ▲지소미아 문제 ▲모병제 도입 ▲소득주도성장 및 소득재분배 ▲사법·언론·재벌 개혁 등 회원간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가 이어졌다.

조원휘 회장은 집담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인상, 사법개혁 등이 기득권·특권층보다 중소상인, 서민, 사회적 약자에게 더 분배를 하겠다는 결정이고 이것이 바른 정치”라고 말하며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소득 격차를 줄이고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일어서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집담회에서 조원휘 회장은 당원자치회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의 당원자치회 회장 이임 의지는 당원자치회 출범 당시 당원들의 모임을 정치적 의도를 갖고 운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조 회장은 당원자치회 회원들과 상의를 거쳐 회장 이임날자를 정하고, 차기 총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 선거구 출마를 염두에 둔 상황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당원자치회 회장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정정당당하게 당 공천을 받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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