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연정 국악원 무대에…최나경 객원 리더로 호흡 맞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6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챔버 시리즈 4 '플루트(Flute), 영롱한 매력에 빠지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 출신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객원 리더로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과 호흡을 함께한다.

연주는 다양한 시대와 편성의 플루트 앙상블 곡으로 마련했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라장조, 작품 285'로 경쾌하게 시작해 슐호프, 드메르스망, 베토벤의 곡을 연주한 후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을 주제로 만들어진 웹스터의 '플루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카르멘 랩소디'로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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