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전세 버스 35개 회사와 전세 버스 조합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사업자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전세 버스 운수 종사자의 졸음 운전 방지를 위한 운수 종사자 휴식 시간 보장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운행 기록증, 운송 부대 시설, 운수 종사자 관리 등과 조합 운영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전세 버스 교통 안전 강화 대책의 하나로 전세 버스 운수 종사자의 운행 전 음주 여부 확인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