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사랑을 고백하기 좋은 봄, 사랑을 고백할 때 함께 하면 좋은 공연들이 곳곳에서 펼쳐져 관객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유혹한다.먼저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14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3 '독일 낭만주의 VS 프랑스 인상주의'가 무대 위에 오른다.이날 공연은 독창성, 개성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적 음악세계를 대표하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과 근·현대음악의 모태가 된 시적인 관념의 색채적 음악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이 관객들을 찾아 간다.이는 서로 대비되는 음악적 성격을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독일 작품으로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작품 43번',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봄을 맞아 대전과 충남 각곳에서 흥미로운 공연과 전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특히 미세먼지 등이 걱정된다면 미세먼지 걱정이 덜한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먼저 충남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어린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어린이 차·예절 교육'과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가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이뤄지는 것으로 어린이 차.예절교육은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30강좌로 진행된다.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차와 예절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부모에 대한 효와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 어린이들의 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또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 각종 겨루기 대회와 지역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아름다운 별과 음악이 한데 어울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는 '별이 있는 음악여행'이 100회를 맞이해 특별 공연을 펼친다.별이 있는 음악여행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실시하는 공연으로 매달 첫번째 토요일과 세번째 토요일 오후 4시에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특히 이 공연은 명품 출연진들이 무료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난 2005년 12월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오는 3월 1일에는 공연 100회를 맞아 보다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 시민들에게 과학과 음악의 만남을 선물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한시간 반동안 모두 15곡 이상의 곡이 펼쳐진다.프로그램도 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소프라노, 테너, 피아노가 어울러져 1, 2, 3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과학과 만화, 애니메이션, 코스튬플레이 그리고 음악이 함께 하는 자리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먼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과학관과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가 함께 하는 '제 21회 과학만화콘텐츠축제 디쿠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과학과 만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놀이와 공연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운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인당 3000원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150개 이상의 만화 동아리와 300여개 이상의 코스튬플레이 동아리 등이 참가한다.이날 축제에는 만화 동호인, 청소년, 일반시민 등 2만 여명 이상이 참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음악회,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특히 이번 공연은 율동과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15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어린이연주회 애들아 놀자' 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 14일은 오후 7시 30분, 15일은 오후 3시에 펼쳐지며 36개월 이상인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한 공연으로 미취학 아동의 참여가 가능하다.이에 합창 공연이 정숙해야 한다는 틀을 깨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이 마음 편히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이날 공연은 모르는 노래,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친근한 이야기와 멜로디로 꾸며져 엄마들이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겨울 방학이 지나고 새학기를 맞이하기 전 맞는 봄 방학, 짧지만 알차게 보내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다.먼저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봄 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도록 '백제문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봄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개학전인 3월 2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 두번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된다.프로그램은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활동지를 풀면서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을 탐구하고,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상상의 동물들을 만나보는 '향로 속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또 백제미술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백제무늬벽돌 탑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져요"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동화책 속 피노키오가 무대 위에 올라 어린이들을 찾아간다.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동안 대전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 소극장에서는 가족뮤지컬 '피노키오'가 무대위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토요일은 오후 12시, 2시, 4시에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동화 피노키오를 바탕으로 교훈적이면서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상황 전개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에 빠져들게 하는 마법에 빠지게 한다.피노키오는 어른들이 기대하는 교육적 가치를 얻으면서 예측을 유감없이 깨뜨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마음을 어울리게 하는 작품이다.같은 날 대전 드림 아트홀에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마음껏 웃을 수 있고 뜨거운 가슴으로 박수를 치는 대전 최장기공연, 최다 관객을 기록한 대전의 대표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이 다시 대전을 찾아 왔다.극단 드림은 오는 26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에는 오후 3시, 6시,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대전 성모병원 오거리 인근 대전드림아트홀에서 휴먼코메디 연극 '경로당폰팅사건'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앵콜을 외쳐주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앵콜로 펼쳐지는 것이다.경로당 폰팅사건은 이충무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대전을 출발해 대학로로 진출, 지난 2010년 대학로 'D-FESTA' 축제 선정 공연작으로 선보였다.또 같은해 일본 교토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 초청 공연을 했고, 이에 앞서 2008년에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지역 공연예술 각 분야의 아마추어들의 공연축제가 대전에서 펼쳐진다.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1일 부터 19일까지 아마추어 공연 축제인 2014 Winter Festival이 여린다.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의 비전문 공연단체 및 공연예술분야의 동호인들을 위한 것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최고의 수준인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시설을 활용해 우수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내의 사회인 공연단체 및 대학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연축제이다.특히 2014 Winter Festival에서는 시민예술가 양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 지역 내 전문 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함께 작품을 만들어 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새해를 맞아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2014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아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예술감독 금노상의 지휘와 대전시립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권혁주, 소프라노 정슬기, 테너 조현광이 함께 새해의 희망과 기쁨을 표출한다.특히 이날 공연은 1984년 창단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급성장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 최상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대전시립교향악단은 그 동안 정통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마스터즈 시리즈'를 통해 스트라빈스키, 말러, 리하르트 쉬트라우스, 드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