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본청 공무원에게 지급한 안전화가 '당근'으로 사라져 공무원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서구 산직동 산불 당시 산불 현장 대응 요원들이 운동화와 구두 등을 신고 현장에 나타난 것을 본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들의 안전 확보 등을 이유로 안전 조끼와 안전화를 지급하라는 지시를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해 7월 재난 관리 기금에서 2억 3100만원을 투입해 안전화 2310족, 안전 조끼 2310벌을 시 본청 직원에게 지급했다.문제는 지급 후에 발생했다. 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지역 완패 원인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의 리더십 부재가 지목되면서 인적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대전 지역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는 리더십과 원팀에 있다.우선 리더십 문제를 짚고 가야 한다.재선 국회의원으로 2022년 지방 선거에서 현 이장우 대전시장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 후보를 이끌 구심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중구에 출마한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의 경선 기간이 길어지면서 각 후보들에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농작업 안전 사고와 재해 예방, 농업인 건강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중구 비름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는 안전 보조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참여형 농작업 환경 개선 활동(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교육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 안전 리더로 위촉해 자발적인 농작업 안전 의식 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공동 주택 관리 규약의 준칙을 12일 자로 개정·고시했다.이번 개정은 공동 주택 관리법 일부 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공동 주택 관리 규약 준칙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는 등 정비했다.우선 입주자 대표 회의는 위기와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 주택 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입주민이 관리 주체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경우 자진 수거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동 주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미성년자와 무면허 운전자의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 사업 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 대여 사업자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대전에 주 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 계약서 작성과 대여 약관 준수 여부 등 렌터카 운영 관련 전반적 사항이다.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 자격 확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내 정신 건강 복지 센터 등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달 11일과 12일 자살 응급 처치와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ASIST)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한국 자살 예방 협회 이종화, 소성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위기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계획(safe plan) 수립, 위기 상황 대처 반복 훈련 등을 실시해 교육 참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에 따르면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은 한국 자살 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 19 변이 백신 효과성과 면역 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XBB 백신으로 상반기 고 위험군 추가 접종을 이달 15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추가 접종 대상자는 XBB 백신 접종자 가운데 면역 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 이 밖에도 XBB 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일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한다.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 의료 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개 지역구 모두는 물론, 제21대 총선에 이어 전국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 결과가 악몽이 아닌 오래도록 잠 못 이루는 뼈 아픈 패배가 될 전망이다.10일 오후 6시 이번 총선 투표를 마친 후 속속 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구 별로 최대 2만표 가까이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새벽 1시 현재 단 한 곳의 대전 지역구에서도 앞서지 못하면서 7개 지역구 모두 낙선이라는 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투표를 마감하고 현재 개표가 시작됐다.10일 오후 8시 20분 현재 대전 5개 개표소의 개표율이 낮아 당선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지역구별 개표율은 동구8.41%, 중구 10.23%, 서구 갑·을 0%, 유성구 갑 0.19%, 유성구 을 4.42, 대덕구 11.04%로 집계되고 있다.이번 총선 개표는 수개표를 도입해 이르면 이달 11일 이른 새벽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비례 대표는 내일 오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투표가 10일 오후 6시로 마감한 가운데 대전 투표율은 66.3%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한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종료했다. 6시 40분 기준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66.5%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오후 6시 40분 기준 투표율은 66.3%로 잠정 집계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면서 이후 계속 전국 투표율을 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오후 4시 현재 대전 투표율이 61.3%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61.8%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61.3%다. 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61.8%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5%p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오후 2시 현재 대전 투표율이 56.1%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56.3%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대전 투표율은 56.1%다.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56.3%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2%p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 투표 합산 대전 투표율이 53.3%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으로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53.4%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53.3%다. 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53.3%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1%p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면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가 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 중인 가운데 이날 정오 현재 대전 투표율은 19.6%로 나타났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 362개 투표소에서 22대 총선 투표를 진행 중으로 정오 기준 투표율은 19.6%다.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18.4%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1.2%p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 지역 투표율은 대덕구가 가장 앞서 있다.동구 19.4%, 중구 20.6%, 서구 19.1%, 유성구 19.1%, 대덕구 21.3%로 서구와 유성구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가 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전 투표율은 15.6%로 나타났다.대전 투표율은 1시간 전인 오전 10시 기준에 비해 4.1%p 높아졌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 362개 투표소에서 22대 총선 투표를 진행 중으로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5.6%다.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14.5%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1.1%p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 지역 투표율은 대덕구가 가장 앞서 있다.동구 15.8%, 중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가 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전 투표율은 11.5%로 나타났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대전 362개 투표소에서 22대 총선 투표를 진행 중으로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1.5%다.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10.4%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1.1%p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 지역 투표율은 대덕구가 가장 앞서 있다.동구 11.5%, 중구 12.2%, 서구 11.5%, 유성구 10.5%, 대덕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달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362개, 세종 85개, 충남 751개 등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한다.대전·세종·충남 선거 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선거일을 앞두고,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때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우선 선거일 투표는 주민 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 투표소에서만 해야 한다.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 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 자치 단체의 선거인 명부 열람 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축구 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전시 축구 협회장기 동호인 축구 대회가 이달 14일 안영 생활 체육 시설 단지 축구장에서 열린다.약 1000명 이상의 동호인이 참가해 실버부, 장년부, 청년부 등 연령별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모두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별로 예선 경기 없이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4강부터는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명소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시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단체의 공연 활성화를 위한 2024 상설 공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 예술 단체를 공모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 소재 전문 예술 단체로 최근 5년동안 2년 이상 대전에서 정규 공연 실적이 있고, 1시간 이상 야외 공연이 가능한 단체이다.지원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와 국가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지원 신청서와 영상 등의 구비 서류를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국가 문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도심 융합 기술 연구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모두 53억원 규모인 이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대전 도심 융합 특구 정책 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 사업에서 공사는 지역 기업인 유클리드소프트와 함께 신 교통 서비스 분야의 '인공 지능(AI) 기반 보행자 중심 교통 이용 예측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대전역을 중심으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보행자 이동 데이터 수집, 통행 패턴 분석으로 교통 이용 예측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