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전과 충남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우고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먼저 대전지역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5 무형문화 전수학교'가 대전문화재단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에서 펼쳐진다.2015 무형문화 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 예.기능 10종목을 전수 교육하는 것으로 예능 부분에 웃다리 농악, 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등 7종목을 가르친다.기능부분에서는 불상조각(불교 미술 이론 및 실습), 단청, 초고장(짚풀공예) 등 3종목을 개설했다.예능 종목은 대덕구 동춘당로에 위치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화요일, 수요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일상의 것들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곳, 바로 미술 전시다.평소 보던 것들도 작가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평소 보지 못한 것들을 보이게 해 주는 전시가 대전 곳곳에서 펼쳐진다.먼저 대전 최초의 도예전문갤러리인 작은갤러리에서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시회가 열린다.첫 전시의 주제는 '면기전(麵器展)'으로서 특색 있는 네 명의 작가들이 우리 일상에서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그릇 중 하나인 '면기(麵器)'를 각자의 색깔로 빚어낸 실용적인 도예작품들을 출품했다.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이자 계룡산도예촌 이소도예연구소 대표인 임성호 작가는 특유의 해학적 조형물 위에 그 만이 발현할 수 있는 원색의 유약을 입혀 일상 용기와 예술작품의 경계를 무너뜨렸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겨울방학을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겨울 축제가 각 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얼음판 위에서 송어와 빙어를 재밌게 잡을 수 있는 축제가 평창, 강화, 이천, 강화, 청평, 안성 등에서 열리고 있다.평창송어 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일원에서 다음달 8일까지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이곳에서는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결심을 하곤 한다. 새해부터는 담배를 끊어야지, 새해에는 술을 끊어야지, 새해에는 살을 빼야지 등 각가지 각오들을 다짐하지만 실제로는 이를 실천하기 어렵다.특히 올해는 담뱃값 등이 인상되면서 반 타의적으로 담배를 끊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면에는 담배가 없으면 죽을 것 같다며 계속해서 이를 고집하는 이들도 흔치 않다.여기 49세의 최구자씨도 끊을 수 없는 그 무엇 때문에 괴로워 한다.그것은 바로 '욕' 이다.한해를 마무리하고 한해를 새로 시작 하는 이때 과연 우리는 어떠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공연이 있다.그 공연은 바로 이년(年)을 보내면서 욕 , 내년(年)을 맞이 하면서 욕, 꼭 봐야 하는 연극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추운 겨울방학,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을 만들어 주는 가'이다.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마련해 주고 싶지만 막상 여행을 가려니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선뜻 나서지 않게 된다.그런다고 방학내내 집에서만 일명 '방콕'을 할 수도 없는 상태.추운 날씨의 영향도 받지않고, 즐길 거리와 공부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행사가 열려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그 행사는 바로 충남 부여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특별공연이다.국립부여박물관은 방학을 맞아 어린 동반 가족이 박물관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말 연시 사랑 가득한 이야기로 우리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줄 공연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특히 대학로에서 최고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 대거 대전을 찾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러브액츄얼리로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러브액츄얼리는 연애공식 설명서 로맨틱 코믹 연극으로 사랑하는 연인이라면 꼭 함께 봐야 하는 공연 중 하나이다.이 공연은 이달 31일까지 대전 궁동 펀펀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대전 소극장 마당에서는 내년 1월 4일까지 로맨틱 코믹 판타지 연극 '우리사이'가 펼쳐진다.이 공연은 여자 처녀 귀신과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가 한집에 함께 살면서 그린 발칙한 상상의 이야기 이다.이어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연애세포를 자극함과 동시에 웃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여가시간은 증가했지만 증가한 여가시간을 주로 텔레비전 시청, 인터넷 검색, 산책 등 소극적 휴식 활동을 하면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14 국민여가활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일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6시간, 휴일 5.8시간, 평균 여가비용은 13만 원이다.문제는 이중 대부분이 텔레비전/인터넷 등 소극적 휴식활동을 즐긴 다는 것이다.지난 1년간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개별 여가활동(1순위 기준)은 텔레비전 시청 51.4%, 그 다음은 인터넷/SNS 11.5%, 산책 4.5%, 게임 4.0%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문화예술관람 활동 등은 2006년 5.9%에서 2012년 1.2%로 매년 크게 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낭만도 즐기고 겨울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충남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신비의 바닷길'이 성탄절 전후로 크게 열려 겨울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신비의 바닷길은 바닷길이 열리면 무창포 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각종 조개, 꽃게 등의 해산물도 아이들과 함께 잡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바닷길은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성탄절인 25일에 가장 크게 열릴 예정이다.바닷길이 가장 크게 열리는 시간은 21일 오전 9시 8분, 22일은 오전 9시 54분, 23일 오전 10시 40분, 24일 오전 11시 25분, 25일 오후 12시 9분, 26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날씨는 춥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공연들이 곳곳에서 펼쳐져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먼저 대전 드림아트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가는 가슴 따듯한 이야기 연극 '곰팡이'가 펼쳐지고 있다.곰팡이는 제 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참가작으로 극단 나무시어터가 오는 13일까지 가족간의 갈등, 상처, 화해 등을 표현한다.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란 말처럼 사정은 달라도 어느 가족이든 아픔은 있다.곰팡이는 이런 평범한 한 가정의 상처를 들여다 보고 치유하며 가족애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내용으로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공연이다.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유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거장의 작품을 연극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들이 잇따라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둔산동 둔산아트홀에서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공연, '어느 계단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어느 계단의 이야기는 20세기 스페인 희곡의 거장 안토니오 부예호의 대표작으로 스페인 내전을 바탕으로 3대에 걸쳐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마드리드의 허름한 공동주택 계단을 배경으로 사건은 벌어지며 이 계단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게 된다.계단이 의미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꿈과 이상만을 쫓다 결국 돈을 보고 결혼한 페르난도와 부잣집 어엿한 소녀에서 억척스러운 아줌마가 된 엘비라, 페르난도에게 배신당한 카르미나, 현실주의자 우리바노 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자신과 닮은 또 하나의 신인류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은 과거의 역사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 만든 연장물(Extension)을 통해 진화하며 결국 스스로 그들에게 길들이며 살아간다. 인간이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이 미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해 보자"KAIST 교내 KI빌딩에서 21일부터 2015년 2월 8일까지 열리는 '인공의 뇌, 로봇은 진화 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손승현(43) 작가의 '진화론 : 인간에서 휴머노이드로'가 담은 의미다.KAIST 예술 및 디자인위원회(위원장 김명석)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실험적 예술 전시회를 3년째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2012년 기후 대기환경을 주제로 열린 '하늘을 보다'전과 201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3년간의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확 날려 보낼 수 있는 문화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연극 '벚꽃동산'이 선을 보인다.벚꽃동산은 대전예술의전당 자체제작 연극시리즈 10으로 대화하지 않는 대화, 관계 속의 엇갈림, 체홉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숙한 것이라 평가되는 작품이다.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자고, 먹고, 일하며 때때로 무익한 말들을 내뱉으며 지낸다.오고 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나가는 계절을 운운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데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삶이란 이런 것이다. 어떠한 형식 속에서 맞느냐 틀리냐를 논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드물지도 않은 보통의 삶, 여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일명 중 2병이라 불리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보면 힐링이 되는 공연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내 또래 친구들이 펼치는 연극을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의 이야기 같은 공연에 빠져 들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공연들이다.먼저 충남 아산시민문화복지재단에서는 제 14회 아산학생연극제가 다음달 17일부터 같은달 21일까지 펼쳐진다.이 연극제는 아산의 청소년들에게 자기개발과 표현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2001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아산 지역 10개 중고교 연극반이 참가하는 이번 연극제는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박수를 보내며 상호 격려하고 힘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연극제에는 총 10편의 연극이 공연되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극이 끝나고 난뒤~♬ 혼자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연극을 좋아해 수년전까지만 해도 서울 대학로로 연극을 보러 다녔다는 연극 마니아 A씨. 그는 이제는 서울 보다는 대전에서 연극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이유는 대전에서 대학로 부럽지 않은 연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대전에서는 제 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가 관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이 공연은 다음달 16일까지 소극장 고도, 드림 아트홀, 소극장 핫도그, 상상아트홀, 이음아트홀, 펀펀 아트홀 등에서 열린다.특히 이 축제는 표를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저렴하게 많은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이번 주말에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전통과 예스러움이 살아 있는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먼저 전국의 전통 예술 명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대전무형문화재와의 합동공연, '2014 중요무형문화재와의 만남'공연이 17일부터 18일까지 오후 7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펼쳐진다.이날 공연은 지난 2010년 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지역 간 전통문화 교류의 한마당으로서 그동안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올해도 대전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중요·대전무형문화재의 합동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첫날인 17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가호로 지정된 진주·삼천포농악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인 대전웃다리농악의 합동공연이 무대에 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파란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잎들로 물들어 가는 요즘, 감성을 촉촉히 적시는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져 눈길을 끈다.먼저 가을 색을 입고 있는 계룡산에서는 단풍 구경과 함께 특별 전시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계룡산인근에 위치한 계룡산자연산박물관에서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최동열 작가 초대전 '히말라야산과 영산 계룡산'전이 특별 전시된다.최 작가는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경영재단인 청운문화재단 이강인 이사장과의 인연으로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최 작가는 미국 뉴욕 등에서 신 표현주의 계열의 화풍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며 유명작가 반열에 올라 있다.또 25년여 전부터 히말라야 그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히말라야 불교 벽화와 히말라야 인디언 벽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이번 주말 각종 공연과 축제들이 지역에서 펼쳐져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어 행락객들의 눈길을 끈다.먼저 대전에서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대전빅백드와 대전색소폰앙상블의 정기 연주회 '향수'가 펼쳐진다.대전빅밴드는 팝, 영화음악, 클래식, 국내 가요 등 모두 분야의 음악을 빅밴드 연주 형식으로 편곡해 객석에서 듣기 쉬우면서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지난 2008년 6월에 창단, 현재까지 약 4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안양, 분당, 여수 등 각지의 국제관악제와 대전시 윈터페스티벌,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단원 대부분이 일반 직장인으로 지휘를 맡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고품격 공연을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져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먼저 연극협동조합 나무시어터는 원도심 문화마을 한마당 행사로 '나儺(푸닥거리)' 공연을 19일과 20일 펼친다.이번 공연은 대전 문화예술의 중심 원도심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함께 만들고 시연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중구와 원도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문화예술교육, 우리지역민의 특색있는 소규모 축제구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문화 나눔 서비스다.19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원도심레츠에서 '룰루랄라 음악협동조합' 음악 공연을 펼친다.오후 8시부터는 '노란선 너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이 올해는 가을빛으로 돌아와 풍성함을 더한다.작은 공간 무한 열정 '2014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IN 대전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소극장 핫도그에서 펼쳐진다.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은 전국 7개 지역 동시 진행으로 따로 또 함께 전국 교류 공연을 펼친다.대전지역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참가 연극인들의 상호간의 긴밀한 유대감을 통해 마음을 소통하고 더불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유명 극단의 공연을 안방인 대전에서 만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공연은 소극장 핫도그에서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휴일은 오후 5시에 시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추석연휴의 피로를 풀면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국립부여박물관이 우리 나라 최대 명절일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14 한가위 어울마당' 행사를 사비마루 컨벤션홀, 야외마당 등에서 다채롭게 준비해 진행한다.'2014 한가위 어울마당'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수 있도록 했다.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는 추석의 어원, 유래, 풍속 등을 게시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또 야외마당에 마련된 윷놀이·사물놀이·제기차기·투호·사방치기·굴렁쇠 굴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추석당일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