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중앙로 지하 상가 사용료를 과다 징수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최근 중앙로 지하도 상가 비상 대책 위원회에서 지난 10년동안 중앙로 지하 상가 상인들이 시에 납부한 사용료를 부당하게 과다 징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중앙로 지하 상가는 무상 20년, 유상 10년 등 모두 30년 사용 기간이 올 7월 5일 종료됨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중 일반 입찰로 점포 사용 허가자를 선정하고, 올 7월 6일부터 시설 관리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최근 지하도 상가 관리·운영 방식 변경을 반대하는 비대위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우리 산에서 나는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월 이달의 임산물로 표고 버섯을 선정했다.고대 이집트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자 불멸의 식품'이라고 했고, 고대 그리스 로마인은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신비한 음식으로 생각했다.불로장생을 꿈꾸던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먹던 것이 표고 버섯이다.표고 버섯이 신의 선물로 불린 이유는 면역력을 개선하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심혈 관계 질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표고 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칼슘 흡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가운데 2025년부터 3년동안 다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표 사업 10건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대표 사업 10건은 생생 국가 유산 사업 3건, 야간에 즐기는 문화 유산 야행 사업 2건, 지역의 향교와 서원을 활용한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문화 유산 활용 사업 3건, 산사를 활용한 전통 산사 문화 유산 활용 사업 2건이다.이 사업들은 2027년까지 사업 운영·홍보 활동 등에서 문화재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며, 대표 사업임을 표시하는 국가 유산 유유자적+ 로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학관이 지역 대표 문인과 화가의 명화·명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 전시 '명화 명시 속 대전'을 이달 19일부터 올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지역 문학과 미술이 함께한 내용을 담았다.전시는 지역 대표 문인과 문학 단체의 작품 속에 남겨진 미술 작품을 함께 살펴보는 대전 문학 속 미술과 대전 풍경을 문인의 시와 화가의 그림으로 바라본 대전 속 명화 명시로 구성했다.우선 대전 문학 속 미술은 지역 대표 문인으로 잘 알려진 정훈, 한성기, 박용래의 작품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붐 업 코리아 대전 수출 상담회를 이달 17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2회째 개최하는 2024 붐 업 코리아 대전 수출 상담회는 대전 주력 산업 분야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해외 유망 바이어를 대전으로 직접 초청, 지역 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대전 TP는 수출 전문 기관인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KOTRA)와 올 2월 업무 협약을 맺고, 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 콘텐츠 기업 지원 센터(이하 지원 센터)가 다음 달 17일까지 콘텐츠 특화 JOB(잡) 매칭 신규 인력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대전 내 콘텐츠 분야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 인력 지원 사업 선정 평가 때 가점 최대 3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한다.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 인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온라인 평생 학습 플랫폼 '대전온on배움' 수료 이벤트를 이달 15일부터 올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2개 이상의 강좌를 수료한 후 홈페이지 온라인 배너 또는 QR 코드로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올 7월 중 베이커리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으로 이용 안내 이벤트&홍보 게시판에 댓글을 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온on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본청 공무원에게 지급한 안전화가 '당근'으로 사라져 공무원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서구 산직동 산불 당시 산불 현장 대응 요원들이 운동화와 구두 등을 신고 현장에 나타난 것을 본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들의 안전 확보 등을 이유로 안전 조끼와 안전화를 지급하라는 지시를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해 7월 재난 관리 기금에서 2억 3100만원을 투입해 안전화 2310족, 안전 조끼 2310벌을 시 본청 직원에게 지급했다.문제는 지급 후에 발생했다. 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지역 완패 원인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의 리더십 부재가 지목되면서 인적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대전 지역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는 리더십과 원팀에 있다.우선 리더십 문제를 짚고 가야 한다.재선 국회의원으로 2022년 지방 선거에서 현 이장우 대전시장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 후보를 이끌 구심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중구에 출마한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의 경선 기간이 길어지면서 각 후보들에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농작업 안전 사고와 재해 예방, 농업인 건강 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올해는 중구 비름 작목반을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농작업 위험을 감소시키는 안전 보조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참여형 농작업 환경 개선 활동(Participatory Action Oriented Program, PAOT) 교육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 안전 리더로 위촉해 자발적인 농작업 안전 의식 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공동 주택 관리 규약의 준칙을 12일 자로 개정·고시했다.이번 개정은 공동 주택 관리법 일부 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공동 주택 관리 규약 준칙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는 등 정비했다.우선 입주자 대표 회의는 위기와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 주택 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입주민이 관리 주체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경우 자진 수거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동 주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미성년자와 무면허 운전자의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 사업 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 대여 사업자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대전에 주 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 계약서 작성과 대여 약관 준수 여부 등 렌터카 운영 관련 전반적 사항이다.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 자격 확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내 정신 건강 복지 센터 등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달 11일과 12일 자살 응급 처치와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ASIST)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한국 자살 예방 협회 이종화, 소성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위기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안전 계획(safe plan) 수립, 위기 상황 대처 반복 훈련 등을 실시해 교육 참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에 따르면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은 한국 자살 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 19 변이 백신 효과성과 면역 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XBB 백신으로 상반기 고 위험군 추가 접종을 이달 15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추가 접종 대상자는 XBB 백신 접종자 가운데 면역 저하자와 65세 이상 시민, 이 밖에도 XBB 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일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한다.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 의료 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개 지역구 모두는 물론, 제21대 총선에 이어 전국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 결과가 악몽이 아닌 오래도록 잠 못 이루는 뼈 아픈 패배가 될 전망이다.10일 오후 6시 이번 총선 투표를 마친 후 속속 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구 별로 최대 2만표 가까이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새벽 1시 현재 단 한 곳의 대전 지역구에서도 앞서지 못하면서 7개 지역구 모두 낙선이라는 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투표를 마감하고 현재 개표가 시작됐다.10일 오후 8시 20분 현재 대전 5개 개표소의 개표율이 낮아 당선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지역구별 개표율은 동구8.41%, 중구 10.23%, 서구 갑·을 0%, 유성구 갑 0.19%, 유성구 을 4.42, 대덕구 11.04%로 집계되고 있다.이번 총선 개표는 수개표를 도입해 이르면 이달 11일 이른 새벽에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비례 대표는 내일 오전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투표가 10일 오후 6시로 마감한 가운데 대전 투표율은 66.3%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한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종료했다. 6시 40분 기준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66.5%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오후 6시 40분 기준 투표율은 66.3%로 잠정 집계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면서 이후 계속 전국 투표율을 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오후 4시 현재 대전 투표율이 61.3%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61.8%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61.3%다. 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61.8%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5%p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오후 2시 현재 대전 투표율이 56.1%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56.3%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대전 투표율은 56.1%다.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56.3%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2%p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 투표 합산 대전 투표율이 53.3%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으로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달 5일과 6일 실시한 사전 투표를 더해 53.4%다.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53.3%다. 같은 시간 전국 투표율은 53.3%로 대전이 전국에 비해 0.1%p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대전은 사전 투표율을 합산하기 이전까지 1% 가량 앞선 투표율을 보였지만, 오후 1시 사전 투표율을 포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