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카카오 택시·택시 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 택시와 개인 택시로 이뤄진 카카오 택시 10대에 꿈씨 패밀리 래핑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 택시 3500대의 절반에 꿈씨 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다.내년에도 시민과 택시 운수 종사자 의견을 수렴해 래핑 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또 개인 택시 운송 사업 조합과도 협력해 개인 택시 표시등인 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3일 옛 충남도청 소통 협력 공간에서 대전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 충남대 건축공학과 홍주영 교수, 대전 음악 협회 황하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 관계 전문가로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방향을 제안했다.토론 후에는 참석한 음악,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시는 이날 논의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계획안에 반영하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모두 63개 부스에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 담당자가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구직자를 위한 직업 심리 검사와 지문 적성 검사, 인공 지능(AI) 모의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이달 2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시 산하 공공 기관 상반기 통합 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 기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내 도시 재생 실현이 높은 38곳이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 받았다.23일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 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밝혔다.도시 재생의 최상위 법정 계획인 대전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다시 정비했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 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 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 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 38곳의 도시 재생 활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환급해주는 K-패스를 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23일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계층에 따라 교통비의 20~53%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 카드다.다음 달부터 도입 실시하는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적립률도 알뜰 교통 카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다음 달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 분야 해결을 위한 올해 공공 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규모는 모두 7개 기업으로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 기업이어야 한다.참여 기업은 지정형 과제와 자율형 과제 가운데 선택해 기업과 자치구·공공 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대전 TP는 다음 달 중 평가를 거쳐 기업을 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관리소가 올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운영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선착순으로 시작한다.상반기 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하루 1인 4매씩 3000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는 올 6월 1일까지다.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1인 2매씩 300매에 한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 관람 대상자는 출입문인 흥례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완연한 봄 기운이 더해가는 4월의 마지막 날인 이달 30일 대전시립 교향악단 DPO 클로즈 업 1이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 평소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안에서 혹은 실내악 편성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 시향 연주자를 소규모 실내악과 독주로 눈 앞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DPO 클로즈 업 시리즈의 올해 첫 번째 무대다.올해 첫 DPO 클로즈 업은 대전 시향 부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이 리더를 맡아 수준 높고 견고한 앙상블을 선보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 당선인과 김제선 중구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항의 방문했다.22일 이들은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 관련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했다.면담에서 박 당선인, 김 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박 이사장에게 소진공 설립 목적과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박 당선인은 "소진공이 2014년부터 국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한 준정부 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 시장·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돈가스는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부터 감히 최고의 외식 메뉴라고 할 수 있다.비싸지는 외식 물가에 돈가스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어가면서 돈가스를 대표 메뉴로 맛까지 좋고 착한 가게까지 유지하는 곳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서구 갈마동에서 안점숙 대표가 운영하는 '도솔 돈까스&국수'를 찾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돈가스 뿐만 아니라 국수도 이곳의 주력 메뉴로 대표 메뉴가 두 가지나 된다는 것은 두 메뉴 모두 보통이거나, 모두 자신 있다는 뜻인데 도솔 돈까스&국수의 경우 후자다.도솔 돈까스&국수의 메뉴는 돈가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산림 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 중립 실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지구의 날인 이달 22일에는 경북 문경시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 보전회 등이 참여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고산 수종인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는다.이달 25일에는 국립 산림 과학원 국제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기후 변화 적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대형 마트의 일요일 의무 휴업이 빠르면 올 6월부터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대전시는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의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등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대형 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불러오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 3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5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중앙 사고 수습 본부 코로나 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 부분이 달라진다.우선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병원급 의료 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 나들목-계룡시 두마면 두계 3거리 일원 5.54.km 구간 양 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시는 서대전 나들목-두계 3거리 도로 확장 공사 추진 중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기로 했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로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 나들목을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 임재진(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관리과장) 씨 모친상 = 빈소 충남 공조시 공주 의료원 장례식장 1층, 발인 23일 오전 7시 대전 공원 묘원, 연락처 041-962-1444.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미세 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14개 사업장이 지난 해 1년동안 배출한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 목표 117.424톤 보다 많은 209.657톤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 열병합 발전(주), 유한킴벌리(주)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의 54%를 차지해 목표치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기 오염 물질 다량 배출 업체로 손꼽히는 대전 열병합 발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 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시청·공사·공단·출연 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에게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나눔 장터 개최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정착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 마켓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 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할 계획이다.나눔 장터는 재사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여성 가족원이 이달 23일부터 올해 대전 미래 여성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대전시OK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미래 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이끌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올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장수 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 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 활동 강사 역량 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골프·리조트 등 최근 13년동안 회원권과 체육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5억 86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시에 따르면 올 2월부터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실시해 회원권 보유 현황을 확보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0명이 소유한 회원권 39건에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자진 납부 독려 후 지방세 체납자 15명에게 5200만원을 징수했고, 예고문에 지정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2일 대전 반려 동물 공원에서 2024 대전 반려 동물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반려인과 반려 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를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 건강 클리닉, 부대 행사로 구성해 반려 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우선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는 건강 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 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 자랑 대회로 구성해 보호자와 반려 동물이 한 팀으로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이 가운데 건강 달리기 대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