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고암 미술 문화 재단 이응노 미술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4 이응노 미술관 기획전 'Together-세상과 함께 산다는 것' 전시 연계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우선 '전시 감상 : 작품과의 대화'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미술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관람객은 전시 관람 이후 이응노 미술관 로비에 준비된 활동지로 자유롭게 작품 감상을 기록할 수 있다.특히 대체 휴일인 다음 달 6일에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이 대전 시민 대학 올해 2학기 평생 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대전 시민 대학에서 세계 시민·미래 인재·인생 아카데미 3개 분야 207개 강좌 가운데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접수 기간동안 평일 오전 9시~정오, 오후 1~5시까지 진흥원 1층 평생 학습 상담 센터에 방문하면 인터넷 수강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학기 교육은 다음 달 8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공공 분양 주택에 이어 공공 임대 주택 민간 참여 사업에도 물가 변동을 반영했다.공사에 따르면 물가 변동 반영을 위해 다우건설(주) 컨소시엄과 구암 다가온 청년 주택 공급 사업 실무 협의체를 운영해 왔고, 7차례 이상 회의로 이달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공사는 이달 말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증액분을 지급 예정이다.다우건설(주) 컨소시엄은 대전 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차량 등록 사업소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올해 차량 등록 민원 행정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시 차량 등록 사업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느낀 불편함 또는 개선 사항을 향후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 구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하며, 시 차량 등록 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조사 내용은 민원 편의 안내 사항, 업무 처리 소요 시간, 시설 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차량 등록 사업소 업무 개선 사항, 불만·만족 사항 등 업무 처리 전반의 만족도 등 1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농협 대전 지역 본부가 23일 옛 충남도청 정문 광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화요 직거래 장터는 대전과 충청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과 농산 가공품의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강점이다.올해는 모두 20호의 농가가 참여해 올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계절별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화요 직거래 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4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실증 사업에 참여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회와 네트워킹 제공을 위한 실증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한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에 참여한 6개 기술 기업의 혁신 기술을 투자사에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 지역 기업은 ㈜바이탈스, ㈜스마트코리아, ㈜트렌토시스템즈, ㈜리피유, ㈜딥인스펙션, ㈜오빌바이오 등 모두 6개 회사로 투자 유치를 위한 혁신 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세마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카카오 택시·택시 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 택시와 개인 택시로 이뤄진 카카오 택시 10대에 꿈씨 패밀리 래핑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 택시 3500대의 절반에 꿈씨 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다.내년에도 시민과 택시 운수 종사자 의견을 수렴해 래핑 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또 개인 택시 운송 사업 조합과도 협력해 개인 택시 표시등인 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3일 옛 충남도청 소통 협력 공간에서 대전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 충남대 건축공학과 홍주영 교수, 대전 음악 협회 황하연 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 관계 전문가로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필요성과 지역 현황에 적합한 대전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 방향을 제안했다.토론 후에는 참석한 음악,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시는 이날 논의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계획안에 반영하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 시청 2층에서 기업 인력난 해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전 JOB FAIR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모두 63개 부스에 하나은행, 계룡건설 등 44개 기업 인사 담당자가 1대 1 현장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구직자를 위한 직업 심리 검사와 지문 적성 검사, 인공 지능(AI) 모의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이달 2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시 산하 공공 기관 상반기 통합 채용 일정에 맞춰 10개 공공 기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내 도시 재생 실현이 높은 38곳이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 받았다.23일 대전시는 정부의 도시 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고, 지역 여건의 변화에 맞춰 2035년을 목표로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을 수립·공고했다고 밝혔다.도시 재생의 최상위 법정 계획인 대전 도시 재생 전략 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다시 정비했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 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 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 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 38곳의 도시 재생 활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환급해주는 K-패스를 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23일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계층에 따라 교통비의 20~53%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 카드다.다음 달부터 도입 실시하는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적립률도 알뜰 교통 카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다음 달 10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 분야 해결을 위한 올해 공공 수요 기반 문제 해결형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추가 모집 규모는 모두 7개 기업으로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 기업이어야 한다.참여 기업은 지정형 과제와 자율형 과제 가운데 선택해 기업과 자치구·공공 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대전 TP는 다음 달 중 평가를 거쳐 기업을 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관리소가 올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운영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선착순으로 시작한다.상반기 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하루 1인 4매씩 3000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는 올 6월 1일까지다.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1인 2매씩 300매에 한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 관람 대상자는 출입문인 흥례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완연한 봄 기운이 더해가는 4월의 마지막 날인 이달 30일 대전시립 교향악단 DPO 클로즈 업 1이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 평소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안에서 혹은 실내악 편성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 시향 연주자를 소규모 실내악과 독주로 눈 앞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DPO 클로즈 업 시리즈의 올해 첫 번째 무대다.올해 첫 DPO 클로즈 업은 대전 시향 부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이 리더를 맡아 수준 높고 견고한 앙상블을 선보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 당선인과 김제선 중구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항의 방문했다.22일 이들은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 관련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했다.면담에서 박 당선인, 김 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박 이사장에게 소진공 설립 목적과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박 당선인은 "소진공이 2014년부터 국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한 준정부 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 시장·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돈가스는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부터 감히 최고의 외식 메뉴라고 할 수 있다.비싸지는 외식 물가에 돈가스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어가면서 돈가스를 대표 메뉴로 맛까지 좋고 착한 가게까지 유지하는 곳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서구 갈마동에서 안점숙 대표가 운영하는 '도솔 돈까스&국수'를 찾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돈가스 뿐만 아니라 국수도 이곳의 주력 메뉴로 대표 메뉴가 두 가지나 된다는 것은 두 메뉴 모두 보통이거나, 모두 자신 있다는 뜻인데 도솔 돈까스&국수의 경우 후자다.도솔 돈까스&국수의 메뉴는 돈가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산림 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 중립 실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지구의 날인 이달 22일에는 경북 문경시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 보전회 등이 참여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고산 수종인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는다.이달 25일에는 국립 산림 과학원 국제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기후 변화 적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대형 마트의 일요일 의무 휴업이 빠르면 올 6월부터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대전시는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의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등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대형 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불러오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 3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5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중앙 사고 수습 본부 코로나 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 부분이 달라진다.우선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병원급 의료 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 나들목-계룡시 두마면 두계 3거리 일원 5.54.km 구간 양 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시는 서대전 나들목-두계 3거리 도로 확장 공사 추진 중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기로 했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로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 나들목을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