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분야 문화 일반까지 확대…20일 대전전통나래관서 사업 설명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9 생활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문화 예술 단체와 마을 주민 조직이며, 단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대전 거주자여야 한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과 꽃꽃이·자수·음악 감상 등 문화 일반까지 확대했다.

신청 단체별 생활 문화 활동 매개자 지원, 생활 문화 공간 임대료 지원, 공연·전시 등 결과 발표, 단체 교류 프로그램,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등 단체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단체 수를 지난 해 보다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대전시 문화원 연합회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는 이달 20일 대전 전통 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생활문화팀(042-480-1072)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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