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롯데시티호텔서…수출 상담·강연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5일 대전 롯데 시티 호텔에서 게임 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네트워킹 행사 2019 대전 게임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기업 뿐만 아니라 차세대 게임에 특화된 대전에 주목하는 해외 바이어와 수도권 유통사, 퍼블리셔 등 게임 산업 전문가가 모여 대전 게임 기업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 4개 나라에서 바이어 6명이 참석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지난 해 11월 지스타 대전 공동관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했던 몽골 정부 부처 관계자와 한인 무역 협회 관계자가 방문해 대전 글로벌 게임 센터와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게임 Talk 세션에서는 스토리텔링 게임 지킬 앤 하이드로 이름을 각인시킨 자라나는 씨앗 김효택 대표가 인디게임 성공 노하우를, 크리에이터 그룹 260팀이 소속된 샌드 박스 네트워크의 서혜지 매니저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강연했다.

부대 행사로 게임 기업 임직원과 강연자, 해외 바이어 등 게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는 Biz Party가 열려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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