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국립고공박물관…현장·온라인 참가자 동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이달 15일 정오부터 복원된 자격루를 관람하며, 전자 시계 겸 연필 꽂이도 받을 수 있는 1434에서 2018까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행사 당일 국립 고궁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50명과 박물관 인스타그램(@gogungmuseum)에 방문하는 150명 등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현장 참여 행사는 자격루를 제작한 1434년과 현재를 의미하는 2018년, 2개 주제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박물관 입구에서 직원이 나눠주는 홍보물을 받아 복원된 자격루의 설명을 읽고 퀴즈를 풀여아 한다.

다른 한 쪽에는 올 한 해 의미 있었던 시간을 기록해보는 과제도 있다.

관련 과제를 해결한 사람은 박물관 직원에게 홍보물을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행사는 이달 27일 정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과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고궁 박물관 홈페이지(gogung.go.kr)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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