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야의 종 타종 때…마지막 열차 새벽 1시까지 운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도시철도공사가 도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작성한 소망 쪽지를 헬륨 풍선에 담아 대신 날려주는 새해 소망 쪽지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시 철도 역사에 마련한 소망 쪽지 작성 코너에서 기해년 새해 희망을 적은 쪽지·메모지·편지를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참여할 수 있다.

소망 쪽지는 이달 31일 열리는 시청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때 고객 안전, 시민 행복이 적힌 대형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려진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달 31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때 시민 수송을 위해 도시 철도 마지막 열차를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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