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과 부가 가치 창출…11개 참여 기관 연계 8개 사업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에너지 신 산업 육성을 위한 올해 광역 협력권 산업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소재 기업을 주관사로 강원도 등 소재 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과 다른 시·도 기업의 자율 협력을 통해 에너지 생산·효율화 기술 개발과 성능 실증화를 바탕으로 대전의 에너지 산업 시장 확대를 촉진해 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3동안 실시할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83억 5000만원을 투입해 한국 전력정보㈜ 등 주관 기관 8개 회사와 한국 표준 과학 연구원, 한국 수자원공사, 강원대학교 산학 협력단 등 11개 참여 기관이 연계해 8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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