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아트홀서…수준 높은 연주와 최고 성악가 앙상블 이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이 개관 15주년 기념으로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제작,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아트 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미국 이스트만 대학 교수인 스티븐 카르의 연출과 우리나라 최고 지휘자인 최희준이 지휘를 맡고,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최고의 성악가가 앙상블을 이룬다.

이번 작품은 대전 예당 개관 후 처음으로 외국인 연출가가 연출을 맡아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이 기대되며, 테너 김재형과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공병우, 바리톤 전승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악가가 출연해 대전 예당의 제작 오페라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작품을 기대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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