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꿈지락 페스티벌…시민 직접 참여 즐길 수 있도록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예술 교육 지원 센터가 이달 20일 대전 예술가의 집 일대에서 2018 대전 문화 예술 교육 통합 축제 꿈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 예술가의 집 3층 전시장에서 한국 그림책 문화 연구소 등 6단체가 모여 올 3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또 대전 예술가의 집 외부 광장에서는 도자기, 손전등 만들기, 가죽공방, 악기 연주, 손도장 놀이 등 14개 단체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누리 홀에서는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비롯해 B-boy 댄스, 민요, 국악, 합창 등 6개 장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꿈지락 보물 찾기, 꿈지락 벼룩 시장, 꿈지락 놀이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문화 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480-1043, 104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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