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7일부터 31일까지 청렴한 수학여행을 운영을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수학여행이 예정된 학교 중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위학교 중심의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을 지원한다.

출발하기 전 차량 안전 점검, 안전교육실시 여부, 안전요원 확보, 운전자 음주감지, 청렴 관련 서약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단위학교 현장중심 추진 계획 및 매뉴얼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가을철 수학여행이 안전하고 청렴하게 실시되고, 소규모․테마형으로 운영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안목이 넓어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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