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까지 상담 프로그램 '엄마는 힐링 중' 진행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건신상담심리센터에서 대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족상담 프로그램 ‘엄마는 힐링 중’을 진행한다.

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요구를 다양한 반영하고, 자녀 양육과 성문제, 부모 자신의 내면적 갈등 해소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을 지원한다.

또 양육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내적 힘을 깨닫고 자녀의 장애를 이해하는 등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으며, 가족의 이해관계를 발달시키고 결속력을 강화시킴으로서 가족 안에서 행복과 관련된 긍정적인 영향을 탐색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덕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지원하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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