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초․중․고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2018년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행사는 특성화고등학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분야별 개인 체험활동이 한 달간 진행된다.

행사에서 진로체험 도우미 학생들은 담당한 부스 설치는 물론 진로체험에 참가하는 중학생 후배들에게 나누어 줄 간식 준비, 행사기간 질서유지와 유쾌한 인사를 통해 진로체험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예정이다.

진로체험 도우미로 참여한 3학년 이영서 학생은 “이번 진로체험에 참가하는 후배들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성여고 김춘기 교장은 ”2019학년도 학과개편에 따라 경영회계과, 보건간호과는 물론 미디어디자인, 외식조리, 뷰티 실습실에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를 완비하여 실무능력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여고는 지난 9월 말 급식실 현대화사업으로 480석 규모의 급식실과 보건간호과 실습실이 신축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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