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특별보충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향상 특별보충과정은 각 학교에서 기초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보충과정 지도는 서부교육지원청 순회기간제 교사(11명), 대학생 멘토링 강사(73명)가 학교를 방문해 지도하거나 해당 학교 교사가 직접 지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도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등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교과를 선택하고, 보충 학습·지도 자료 ‘늘품이’ 등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식으로 지도한다.

박현덕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기초학습 보정지도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도에 주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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