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천안역 대흥동과 문화동 일대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11일과 12일 천안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천안 원도심에서 열리는 2018 천안 광복런이 나라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달리고 신나는 태극물총축제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천안시 대흥동과 문화동 일대 천안역 인근을 통제하고 2018 천안 광복런 물총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천안 광복런은 시민과 함께 하는 독립운동 모습 재현, 도심을 행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1일에는 힙합가수 면도와 슈퍼비, 걸그룹 배드키즈가 시민들과 함께 신나는 한바탕 물총축제의 흥을 돋우게 되고, DJ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12일에는 천안 출신 인기 밴드인 제이모닝과 신인가수 별사랑이 함께 축제를 즐긴다. 이날 제이모닝과 별사랑은 천안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천안시립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독립열사를 추모하는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밤에는 도심에 야외영화관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선택한 독립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영화도 상영된다. 2018 천안 광복런 태극물총축제 현장을 함께 동행하여 카메라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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