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7~31일 접수…사업별 200~1200만원 지원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향토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예술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18 향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시각·문학·공연 예술이며, 지원 자격은 30년 이상 활동한 만60세 이상 예술인·단체로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어야 한다.

특히 단체의 경우 이 신청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이 50% 이상 지원 자격 조건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사업별 200만원에서 최대 1200만원이다. 

지원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야 하며, 제출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재단 예술지원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 우편(dcaf1234@dcaf.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발하며, 심의 결과는 다음 달 10일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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