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무역전시관서 개막…다양하고 창의적 콘텐츠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문화 산업 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 아마추어 만화 협회(DICU)가 주관하는 중부권 최고 종합 만화 콘텐츠 축제인 대전 종합 만화 축제 디쿠 페스티벌이 이달 11일 대전 무역 전시관에서 막을 연다.

이번 축제에는 아마추어 만화 작가가 만든 동인지, 팬시 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 만화 산업전이 열리고, 만화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튬 플레이어의 무대 공연과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한 쉐도우 박스 전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DICU SUPER CHAMP GAME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진행 예정이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의 기획 전시와 여러 수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ART SHOP 21 특별 섹션, 팀 버튼의 유령 신부를 주제로 한 소규모 전시전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루다, 고래, 라벤더 시티의 버스킹 공연이 이달 11일과 12일 진행돼 만화를 사랑하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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