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물품계약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청은 청렴 물품 계약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공정한 물품 구매 절차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대면계약에 따른 부패요인 근절을 위한 전자계약(견적) 활성화, 각급 학교 물품선정위원회 안내 및 점검 등을 추진했다.

이는 물품계약 과정의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물품계약 절차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5월 대전교육청 소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물품계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적극적인 노력들이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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