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는 9일 오전 ㈜대한송유관공사에서 ‘폭염기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8대, 소방공무원 25명, 자위소방대 12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화재발생에 따른 초기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출동소방대에 의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위험물 저장탱크로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화재진압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소방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시설에 다량의 유증기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설의 안전관리와 함께 자위소방대와의 공조를 통한 화재예방 및 인명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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