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 목표와 계획 잘 세우면 만족할 만한 성과" 덕담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은 수험생을 격려했다.

설 교육감은 7일 대전 둔원고와 서대전고를 잇따라 방문해 고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했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을 만나 “꿈은 도전과 노력 속에서 이뤄진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수능 100일을 앞두고 ‘나는 잘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이제는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남은 기간 목표와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수 있는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희망찬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여 수능준비를 해온 수험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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