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불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서부지역 초등학교 6곳, 중학교 1곳이고, 기간은 6월말까지다.

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이 나서 학교급식 식재료를 직접 검수하고,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생 점검은 물론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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