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등 이름 알려지지 않아…대전시 다음 주부터 업무 보고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더불어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의 인수 위원회는 실무형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현재 대전시장이 권선택 전 대전시장 낙마에 따라 공석 중인데다, 다음 달 2일 예정돼 있는 취임식까지 시간이 촉박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14일 허 당선자가 인수위 구성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한 후에 이달 15일쯤 그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인수위 위원장이라던지 인수위 위원에 누가 포함될지 여부도 구체적이지 않다.

대전시 역시 다음 주부터 당선자에게 업무 보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 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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