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림 자원 보유 명소…역사·문화 자원 활용 테마 숲길 조성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6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경북 울진군 금강 소나무 숲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강 소나무 숲에서는 푸른 나무와 싱그러운 풀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또 꼬리 진달래, 세잎 승무 등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 식물과 대왕 소나무, 500년 소나무 등의 보호수가 자라고 있어 다양한 산림 자원을 보고 느끼기에 최적이다.

이와 함께 이곳에는 오백년 소나무길, 대왕 소나무길, 화전민 옛길 등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은 방문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 지방 산림청 울진 국유림 관리소 금강 소나무 생태 관리 센터(054-781-711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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