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광역 6명.기초12명, 한국당-광역6명.기초9명, 미래당-광역1명 기초6명, 정의당- 기초1명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정치일번지로 자리 잡고 있는 서구지역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 의원선거 출마자들의 얼굴이 드러났다.

각 주요 정당은 대전서구청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장종태 현 구청장을 후보로 내세웠고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은 변호사 출신인 조성천 후보, 바른미래당(이하 미래당)은 변리사 이재성 후보를 앞세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구지역 광역의원 후보<사진좌측위부터> 박혜련.이광복.김인식.윤용대.김종천.김소연 후보

민주당 서구지역 광역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괴정동, 내동, 가장동, 변동) 박혜련 후보△ 제2선거구(도마1동, 도마2동, 복수동, 정림동) 이광복 후보 △제3선거구(가수원동, 관저1동, 관저2동, 기성동) 김인식 후보△ 제4선거구(용문동, 탄방동, 갈마1동, 갈마2동) 윤용대 후보 △제5선거구(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김종천 후보 △제6선거구(월평1동, 월평2동, 월평3동, 만년동) 김소연 후보가 출마 했다.

이어 기초의원 6개 선거구 모두 복수공천으로 6.13 지방선거 압승을 노리고 있는 분위기다. 6개 선거구 모두 3명을 선출하는 지역구로 높은 정당지지율 등 현재 분위기를 감안 했을 때 가번과, 나번 모두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기초의원 후보는 ▲가선거구 김영미 후보 (가번), 최규 후보(나번) ▲나선거구 전명자 후보(가번) 조규식 후보(나번) ▲다선거구 강정수 후보(가번) 윤준상 후보(나번) ▲라선거구 정능호 후보(가번) 서다운 후보(나번) ▲마 선거구 김신웅 후보(가번), 김창관 후보(나번) ▲바선거구 이선용 후보(가번), 방차석 후보(나번) 등 모두 12명이다.

자유한국당 서구지역 광역의원 후보<사진좌측 위 부터> 이상찬.김경시.이재경.이성조.장진호.박종화 후보

한국당 서구 지역 광역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괴정동, 내동, 가장동, 변동) 이상찬 후보△ 제2선거구(도마1동, 도마2동, 복수동, 정림동) 김경시 후보 △제3선거구(가수원동, 관저1동, 관저2동, 기성동) 이재경 후보△ 제4선거구(용문동, 탄방동, 갈마1동, 갈마2동) 이성조 후보 △제5선거구(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장진호 후보 △제6선거구(월평1동, 월평2동, 월평3동, 만년동) 박종화 후보가 출마 했다.

▲ 바른미래당 제5선거구(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한대규 후보

서구지역 기초의원 6개 선거구에는 ▲가선거구 박양주 후보▲나선거구 조성호 후보(가번) 이선옥 후보(나번) ▲다선거구 정현서 후보(가번) 박종배 후보(나번) ▲라선거구 김경석 후보(가번) 손혜미 후보(나번) ▲마선거구 강노산 후보 ▲바선거구 이한영 후보등 모두 9명이 출마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서구지역 광역의원 후보는 단 한명으로 △제5선거구(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한대규 후보 단 한명이다.

기초의원 6개 선거구에 ▲가선거구 오정환 후보▲나선거구 박덕선 후보▲다선거구 김성일 후보▲라선거구 김재규 후보▲마선거구 이병철 후보 ▲바선거구 김지민 후보 등 6명이다. 

 

정의당은 광역의원 후보는 눈에 띄지 않고 있고 서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선거 서구 라 선거구에 정은희 후보가 출마해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서구지역 광역의원 후보에 서구 제 6선거구에 출마한 김소연 후보를 제외하고 현직 시의원과 서구의회 출신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 기초의원 후보 또한 동구.중구 지역과 함께 기초의원(구의원) 6개 선거구 모두 복수공천을 하는 등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등 이 지방선거 압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당은 광역의원 후보에 현 대전시의원인 제2선거구에 출마한 김경시 후보를 제외하고 5개 선거구 모두 모두 정치신인을 등장 시켰다. 기초의원 후보에 마선거구 강노산 후보를 제외하고 5개 선거구에 현직 서구의회 의원 7명이 가번 또는 나번으로 출마하고 있다.

광역의원 선거구 출마자 다수가 정치신인이라는 점과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바른미래당은 광역의원 선거에 △제5선거구(둔산1동, 둔산2동, 둔산3동) 한대규 후보 단 한명뿐으로 외소함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초의원 후보는 6개 선거구 각 각 1명씩 6명 후보를 내놔 정당으로서 체면은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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