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발전 위해 사심없이 일해 온 후보"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전국건설기계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최병열)가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건설기계 대전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13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6ㆍ13 지방선거에서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병열 건설기계 대전시연합회장은 “박 후보는 시장 재임시설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해 온 후보”라며 “우리는 둔산르네상스와 도시철도2호선 DTX 등 대전 경제부흥을 위한 박 후보의 공약에 적극 공감 한다”고 박 후보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 후보는 “최근 각종 경제지표가 적신호를 보내는 등 국가경제는 물론 대전의 경제 전망도 암울하다”면서 “이번 선거는 대전이 성장하느냐 쇠퇴하느냐의 기로에 놓인 만큼 정당의 인기가 아닌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일꾼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박 후보측과 건설기계 대전시연합회는 건설기계 임대업 발전과 보호를 위한 법안 준수 및 정책개발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업계 발전과 안정도모를 위한 정책개발 및 환경개선에 상호 협의 ▲공영 주기장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공동연구 시행 ▲적정임대료 책정 및 체납신고센터 설치 운영(민·관 합동) ▲관내 자재 장비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필요시 실태조사 시행(민·관) ▲업권보호 및 발전도모를 위한 상호 발전위원회 설치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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