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정의로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

▲ 더불어민주당 이세형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세형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정한 대덕구’ ‘정의로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구청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세형 예비후보는 29일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통해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이 예비후보는 “12년간 준비하여 온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덕구는 지금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갈등을 화합’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대덕구의 새로운 변화를 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대덕구는 지난 10여년간 보수진영의 논리에 함몰되어 왔고 주민간 갈등 이어 지고 있고, 행정력은 형평성을 잃고 눈치만 보는 사이 인구는 줄어들고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열망은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18만 대덕구민과 함께 손 잡고 대덕구의 꿈을 심고 희망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안전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복지도시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세형 예비후보는 대덕구 삼정골(삼정동)에서 태어나 신탄진중학교, 대전 대성고등학교, 한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덕구의회 5대·6대·7대 3선의원으로, 7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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