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젊은 청년의 열정으로 활력넘치는 마을로 바꾸고 싶다"

▲ 오수환 대전 중구 기초의원선거 가 선거구 예비후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오수환 정의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이 중구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청년 열정을 앞세우고 있는 지역을 누비고 있는 오수환 중구의회 의원 예비후보는 “어린시절의 향수가 서린 지역을 활력넘치는 마을로 바꾸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1. 지방선거 출마 배경은(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대전 중구 구민여러분 중구의회의원 선거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한 오수환 인사드립니다. 석교초 동명중 대전고를 졸업하였고 부사동에서 아빠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힘든 청년의 삶을 바꾸어보고자 정의당에 입당하여 청년위원장을 거쳐 지금은 정의당 대전시당 부위원장과 정의로운 복지국가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향수가 서린 지역을 젊은 청년의 열정으로 활력넘치는 마을로 바꾸고 싶어서 출마했습니다.

2. 지역 현안은 무엇 입니까?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도시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 문제가 있습니다. 막연한 개발이 아닌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보문산 개발문제가 있습니다. 타워를 설치하고 관통도로를 만들고 대사동과 호동에 개발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시 기초부터 재검토하여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올라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석교동 지역화폐 ‘벗’ 시범 사업이 있었으며 시범운영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났습니다. 지역화폐가 제대로적으로 장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3. 당선이 되신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제도적으로는 독거노인과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형 쉐어하우스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당선이 된다면 그동안 사람들이 신경쓰지 못했던 중구청과 의회의 청소노동자 분들을 초청하여 조그마한 파티를 열고 싶습니다! 그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청년들의 부모님 이십니다. 그분들의 땀의 가치를 이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지역구 주민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은?
그동안 대전 중구를 장악했던 거대 정당과 지역주의 정당에 속한 정치인들이 바라보지 못한 부분을 젊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청년이 열정적으로 의회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기위해 출마했습니다. 청년 정치인 오수환이 만들고자 하는 젊은 중구에 함께 동참 해주십시오!

5. 출마지역(선거구)은?
중구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은행선화동, 대흥동, 문창동, 석교동, 대사동, 부사동)

<프로필>
성명:오수환
소속정당:정의당
생년월일: 1986년02월28일
학력: 석교초-동명중-대전고-세계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
경력:
현) 정의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현) 정의로운복지국가본부 부본부장
현) 정의당 청년부대변인
현) 양심과 인권나무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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