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자간담회 통해 “동구도 퇴보의 세월을 끊고 변화의 반환점을 돌아야 한다” 출마의지 밝혀

▲ 8일, 이승복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이승복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대전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승복 정책위 부의장은 8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물이 바뀌면 동구가 바뀐다”고 강조하고 이승복과 東區同樂(동구동락)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6.13 지방선거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부의장은 “동구도 퇴보의 세월을 끊고 변화의 반환점을 돌아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속도 있는 추진으로 새로운 도시, 안전한 동구 ▲구민의 삶이 풍요로운 동구▲삶이 행복한 동구 ▲ 배움과 꿈이 있는 동구▲문화관광 동구 ▲ 구민이 주인이 되는 동구등 6대 정책과제를 내놨다.

앞서 이 부의장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이념을 계승한 ‘촛불혁명 문재인 정부’의 대전 동구청장은 그 정체성을 함양한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철학, 가치관, 이념을 계승하고 평생 일관된 정치적 소신이 검증 되어야 한다”며“저는 김대중 대통령후보 연청 대전지부장 · 대전시당 사무처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대전동구 선거대책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통합위원회 정책기획본부장, 60년민주당 계승위원회 중앙부위원장, 그리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30년간 민주정통의 한길로 투쟁해 왔다”고 강조 했다.

이승복 부의장은 동구 신안동 출생으로 동명중과 대신고, 배재대를 졸업하고 충남대자치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김대중 대통령후보 연청 대전지부장 · 대전시당 사무처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대전동구 선거대책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통합위원회 정책기획본부장, 60년민주당 계승위원회 중앙부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