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불안한 내일을 희망의 미래로 바꾸는 구청장...유성 미래 다시 만들겠다"

▲ 자유한국당 전 김문영 청와대 행정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의 미래를 다시 만들겠다”며, 오는 6.13 지방선거에 유성구청장 출마 선언을 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유성구청잘 출마 선언을 했다.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은 7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의 새로운 시작, 불안한 내일을 희망의 미래로 바꾸는 구청장이 되고자 한다”며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직업정치인으로서 23여간 정책전문가로 활동하며 도시혁신과 경쟁력있는 지방정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유성의 미래를 다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사회, 청소년과 청년이 희망을 꿈꾸는 사회,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사회를 시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덧 붙였다.

김 전 행정관은 “주요 정책 과정에 실질적으로 주민이 참여해 개방형 혁신을 통한 협력적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공유하고 해결책도 주민과 함께 찾겠다”며 “유성 35만의 삶을 바꾸는 생활공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그는 "유성의 아들이며 유성의 땅에서 나와 자란 나무이고,  저의 삶과 정치는 유성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뼈 속까지 유성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영 전 행정관은 충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민주자유당 공채 4기로 정치에 입문해 국회정책연구위원,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대덕연구개발특구 복지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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