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와 함께 ‘내 삶에 힘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겠다”

4일대덕과더불어포럼 김안태대표 대덕구청장 출마선언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과더불어포럼 김안태대표가 6.13 지방선거 대덕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김안태 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3일, 새로운 리더십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김 대표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진 지난 12년, ‘소외론’으로 지역 갈등과 반목을 키웠고 발전은커녕 오히려 인구는 줄고, 도시는 쇠퇴를 거듭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내 삶에 힘이 되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사람이 다시 모이는 대덕구, 일자리와 문화가 꽃피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모범적인 자치분권’ ‘가능성의 대덕구’ ‘더불어 함께 사는 대덕구’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으로 “안전․안심 분야를 비롯해서 지역경제 분야, 복지 분야, 환경 분야, 관광 분야, 교육․역사 분야, 도시계획 분야, 행정․자치분권 분야 등 총 8개 분야로 새로운 대덕구를 열어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안태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는 공주사대부고 (1983년), 한남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한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이벤트월드 대표이사, 공주영상정보대학(현 한국영상대) 겸임교수, 대한민국 국회 정책비서관, 대전광역시 서구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덕과더불어포럼 대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직책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