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65명 대상으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13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및 119시민체험센터에서 동부 지역 중학교 38개교의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65명을 대상으로 2기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외부체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녀의 학교 밖 체험활동과 안전 교육 등을 미리 체험해 보는 학부모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과학수사대, 패션디자인실, 미스터리쇼퍼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9개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오후에 대전남부소방서내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 재난 안전에 대비한 안전 집중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종일형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대비는 물론 다양한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학부모지원단의 이해를 보다 더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22일(3기), 27일(4기)에 서부 중학교 50개교의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170명을 대상으로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 042-616-82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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