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확산 시민운동 시민작품 공모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이 9일 오후 2시 대전문학관에서 제1회 '시 확산 시민운동 시민작품 공모'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전문학관은 시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시 확산 시민운동 시민작품 공모전'을 기획했다.

문단에 등단되지 않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의 접수기간을 가졌다.

이번 공모에는 21명 총 37편의 시가 접수 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그 중 3편의 시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머들령상/ 김순희(웃음에 대한 고찰) ▲ 달여울상/ 박인숙(허수아비) ▲저녁눈상/ 정철호(술 주정) 등이다.

이번 공모 수상작은 대전문학관, 공공시설의 무료 전시관 및 지하철 역사 등의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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