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 모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18일까지 자연사관 전시품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하는 '주니어 해설사'를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니어해설사는 미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전시안내 참여를 통해 미래 과학홍보대사,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으로 1차적으로 30명을 선발·교육해 매주 토·일요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된 주니어해설사는 7월 둘째 주부터 자연사관에 배치돼 해설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과 소통하게 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관람객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과학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시서비스과 042-601-79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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