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첫날 수만명 방문 ‘성공 축제 예감’

▲ 논산 딸기 축제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논산에서 생산된 딸기를 구매하고 있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전국 제일의 딸기를 알리기 위한 ‘딸기 축제’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달콤한 팡파르를 울렸다.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 일정으로 시작한 ‘2013년 딸기축제’ 첫날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만명의 시민들이 몰리면서 어려운 국내 경기에도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축제 첫날 황산벌 노인 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을 알린 이후 국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딸기와 딸기 재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구관은 축제 개막전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딸기를 주원료로 한 각종 특산 음식점이 줄줄이 입점하면서 찾는 이들을 발길을 잡고 있다.

논산시측은 이번 딸기 축제 기간동안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딸기 수확 체험 할 수 있도록 셔틀 버스 운영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편리를 도울 예정이어서 자녀들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는 부모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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