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2019년 유럽투어 콘서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합창단은 독일 드레스덴 기획연주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세르비아에서 대한민국 대사관 초청연주회, 크로아티아에서는 바로크 페스티벌 ‘바라주딘 바로크 이브닝’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투어 콘서트에서 창단은 바로크 합창음악부터 현대 합창음악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로 한국 합창의 위상과 대전시립합창단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유럽투어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확인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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