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갈마동 일원에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Wee센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생명이 제일 소중합니다.’라는 주제에 맞추어 자살징후 알아보기, 생명존중다짐 작성해보기, ‘생명’으로 2행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수조 Wee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마음이 힘들어도 혼자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가족, 주변의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자신의 마음까지도 스스로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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