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서…중세 미디어 변화 사고에 영향 탐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 19일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 식장산 홀에서 한남대학교 강신철 교수를 초청해 장미의 이름 - 기호학과 매체, 그리고 모델링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중세에 일어나는 미디어의 변화가 인간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장미의 이름을 통해 탐색해 본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사용하는 미디어를 기호학과 모델링의 이론 관점에서 고찰해 보고, 모델링의 공통 요소와 효과적인 모델링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강연회 당일 현장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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