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10월 10일 실시…안전 취약 부분 즉시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건축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 안전 관리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

22일 시는 3000㎡ 이상 주요 건축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 안점 점검과 대전시 가설 울타리 디자인 가이드 라인 적용 홍보 등 디자인 개선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를 중심으로 자치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대형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를 점검해 안전 취약 부분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주요 간선 도로변의 공사 중인 건축 공사장 64곳에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기타 건축 현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시가 보급한 가이드 라인을 홍보하고 현장에 적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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