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저감 포장 등 사고 예방…이달 중 공사 완료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수목원이 엑스포 시민 광장의 안전 시설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밭 수목원은 엑스포 시민 광장 스포츠 트랙 내 속도 저감 포장과 중앙 분리선을 설치해 자전거와 인라인 이용자의 과속을 억제하고, 일부 무차별 앞지르기에 따른 추돌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또 현재 시속 20㎞ 제한 속도를 10㎞ 이하로 낮추고, 속도 제한 노면 표시와 현수막, 표지판 등을 설치해 시민 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밭 수목원(042-270-8490)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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