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 오후 7시까지…토요일 차량 몰려 조정 필요성 제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수소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와 원활한 충전을 위해 학하 수소 충전소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운영 기관인 대전 도시공사와 협의해 이달 20일부터 수소충전소 운영 시간을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도록 했다. 단 토요일은 현행과 동일하게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학하 수소 충전소는 올 5월 20일 문을 열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다.

운영 시간이 직장인 근무 시간과 동일해 토요일에 충전 차량이 몰리는 등 운영 시간 조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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