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교육 내용 및 안전한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위해 1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인력지원 현황, 유아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운영 항목과 사용시설 및 유아의 안전 관련 내용이 담긴 안전 확보 항목이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생존수영은 영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위급 상황 시 유아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 교육내용으로 계획하여 전문 수영강사에 의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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