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 120가구 대상…소화기·주택 화재 경보기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등 국가 유공자 주택에 주택용 소방 시설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 본부는 대전 지방 보훈청에서 자료 협조를 받아 대전에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 가운데 보훈 섬김이 12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 시설은 소화기와 주택 화재 경보기다. 이 가운데 주택 화재 경보기는 화재 때 연기를 감지하면 곧바로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 거주자가 대피할 수 있는 소방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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